좁은방 인테리어 가구배치 침대 수납 공간 활용하기

좁은방 인테리어 가구배치 침대 수납공간 활용하기

32평 아파트인데  울집 막둥이가 생활하고 있는 작은방이 너무 비좁아서 방 구조를 바꾸던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해결을 하게 되었어요.

기존 방 구조인데 원래는 안쪽에 큼직한 옷서랍장이 놓여 있어서 더욱 좁아보였어요.

고민 끝에 수납침대 프레임을 구입하여 옷장을 없애기로 했답니다.

바로 이 서랍장인데요 

내일 가구를 설치하러 온다고 해서 거실로 일단 빼놓았어요.

다음 날 기사님이 가구를 들고 와서 직접 조립을 해주셨어요.

 

설치 시간은 20 분 내외로 금방 조립을 하시더군요.

드디어 조립이 완료된 상태예요.

슈퍼싱글 사이즈인데 크기가 꽤나 큼직했어요.

수납 침대를 보면 상판에 문이 달려서 위쪽으로 열어젖혀서 수납을 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우리 같은 경우는 옷서랍장으로 사용할 거라서 자주 열고 닫아야 하는데

 

그러면 문을 열 때마다 매트리스를 걷어내야 할거 같아서 옆쪽에 미닫이 문이 설치되어 있는 프레임을 선택했어요.

색생이 화이트라 방안이 더욱 깔끔하고 넓어 보이더군요.

문을 열어봤는데 매끄럽게 열렸고

안쪽으로도 깊숙해서 공간이 엄청 넓었어요.

그래서 안쪽에는 사용하지 않는 여름 이불이나 여름옷등을 박스에 담아서 넣어 두고 

앞쪽으로는 지금 입는 옷가지 등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넣어줬어요.

서랍장에 있는 옷들을 다 넣어도 공간을 한 칸 밖에 차지하지 않아서 

평상시에  잘 쓰지 않은  소모품 등을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방바닥에 놓여 있던 매트리스를 올려줬더니 정리 정돈이 잘된 모습으로 공간도 더욱 넓어 보였어요.

프레임 사이 공간으로 인해 상판이 휘거나 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막상 올라가 보니 얼마나 튼튼하던지 정말 안정감 있더라고요.

좁은 공간을 넓게 쓰려면 가구의 배치와 수납공간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울집 막둥이가 집으로 돌아와서 방을 보고 너무 좋아해서 저도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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